후지패브릭(フジファブリック)×frederic - 눈동자의 랑데부 (瞳のランデヴー)
どうして乗ってないんですか?
도오시테 놋테 나인데스카
어째서 타지 않으셨나요?
運命と言うんですか?
운메이토 이운데스카
운명이라는 거겠죠?
ゆらゆら灯っていた未来がどっかいっちゃった
유라유라 토못테이타 미라이가 돗카 잇챳타
활활 타오르던 미래가 어디론가 사라졌어
君は綺麗だった
키미와 키레이닷타
너는 아름다웠어
枯れない花のようだった
카레나이 하나노 요오닷타
시들지 않는 꽃 같았어
つらつら注いでいた
츠라츠라 소소이데이타
조심조심 따르고 있었어
恋の目盛り一杯です
코이노 메모리 잇파이데스
사랑의 눈금 가득입니다
発車のメロディー 急ぎ足 急ぎ足
핫샤노 메로디이 이소기아시 이소기아시
기차가 떠나가는 선율 잰걸음 잰걸음
一目惚れだけじゃ説明がつかないものです
히토메보레다케쟈 세츠메이가 츠카나이모노데스
첫눈에 반한 걸로는 설명이 안돼요
Gotta, gottaと
Gotta, gotta토
Gotta, gotta라며
(Gotta, gottaと)
(Gotta, gotta토)
(Gotta, gotta라며)
駆け出していた
카케다시테이타
달려가고 있었어
(駆け出していた)
(카케다시테이타)
(달려가고 있었어)
君が居ないなんて 意味がわからないよ
키미가 이나이난테 이미가 와카라나이요
네가 없다니 의미를 모르겠다고
だって、だってさ
닷테 닷테사
왜냐면, 왜냐면 말이야
(止まらないんだ)
(토마라나인다)
(멈추질 않아)
まだ名前も何も知らないままで
마다 나마에모 나니모 시라나이마마데
아직 이름도 뭣도 모르는 채로
また記憶の彼方 瞳のランデヴー
마타 키오쿠노 카나타 히토미노 란데부
다시 기억의 저편 눈동자의 랑데부
僕らは 僕らは ゆらゆら 僕なら
보쿠라와 보쿠라와 유라유라 보쿠나라
우리들은 우리들은 흔들흔들 나라면
刻み込まれたんです 痛くて暖かいのです
키자미코마레탄데스 이타쿠테 아타타카이노데스
새겨진 겁니다 따끔하고 따스한 겁니다
フリーズしてしまっていた日々は溶けてくのに
후리즈시테 시맛테이타 히비와 토케테쿠노니
꽁꽁 얼려 간직하고 있던 나날들은 녹아내리는데
感覚操作は いらないな いらないな
칸카쿠 소오사와 이라나이나 이라나이나
감각 조작은 필요 없어 필요 없다고
間に合わせだけのマボロシなんてさ
마니아와세다케노 마보로시난테사
급한 대로 만들어낸 환영은 말이야
ぎゅっとしてても
귯토 시테테모
꾹꾹 참아도
(ぎゅっとしてても)
(귯토 시테테모)
(꾹꾹 참아도)
パァッと咲くんだな
팟토 사쿤다나
활짝 피어나는구나
(パァッと咲くんだな)
(팟토 사쿤다나)
(활짝 피어나는구나)
煌めきは決して 色褪せはしないよ
키라메키와 켓시테 이로아세와 시나이요
반짝임은 절대로 빛이 바래지 않을 거야
待ってたってさ
맛테 탓테사
기다려봐야
(変わらないんだ)
(카와라나인다)
(변하지 않아)
もう会えないなんて信じたくないよ
모오 아에나이난테 신지타쿠나이요
이젠 만날 수 없다니 믿고 싶지 않아
まだ信じたくないよ 涙のランデヴー
마다 신지타쿠나이요 나미다노 란데부
아직 믿을 수 없어 눈물의 랑데부
何てったってさ
난텟탓테사
뭐라 해도
揺らしてたいよ
유라시테타이요
흔들고 싶어
何てったってさ
난텟탓테사
뭐라고 해도
終わらせないよ
오와라세나이요
끝나게 둘 수 없어
Gotta, gottaと
Gotta, gotta토
Gotta, gotta라며
(煌めきが)
(키라메키가)
(반짝임이)
駆け出していた
카케다시테이타
달리기 시작했어
(こぼれ出しても)
(코보레다시테모)
(흘러넘친다 해도)
君で満たしている 今日しかいらないよ
키미데 미타시테이루 쿄오시카 이라나이요
너로 가득 차고 있는 오늘밖에 필요 없어
だって、だってさ
닷테 닷테사
왜냐면, 왜냐면 말이야
(止まらないんだ)
(토마라나인다)
(멈추질 않아)
まだ笑顔も何も知らないままで
마다 에가오모 나니모 시라나이마마데
아직 미소도 뭣도 모르는 채로
また記憶の彼方 瞳のランデヴー
마타 키오쿠노 카나타 히토미노 란데부
다시 기억의 저편 눈동자의 랑데부
僕らは 僕らは ゆらゆら 僕なら
보쿠라와 보쿠라와 유라유라 보쿠나라
우리들은 우리들은 흔들흔들 나라면
제목을 '눈맞춤' 이라던지 한국어로 의역할까 생각도 했는데 느낌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서 그냥 냅뒀습니다
곡 초반 은유적인 표현과 스토리텔링(그리고 허접한 번역) 때문에 이해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꽃 같은 당신에게 사랑의 눈금 가득히 물? 사랑? 아무튼 무언가를 조심조심 따르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화자가 기차역이나 정류장에서 운명의 상대(라고 칭하는 누군가)와 만나 내적으로 갈등하는 이야기 같네요